위더스애드

디지털종합광고대행사 위더스애드는 지난 19일 서울 오류동 호텔 베르누이에서 창립 9주년을 기념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하루동안 진행된 세미나는 노대현 위더스애드 대표의 축사를 시작으로,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하며 기업 내 다양한 부서 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촉진하고 팀워크를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의 첫 번째 세션은 박재연 리플러스인간연구소 소장의 강연으로, ‘연결의 대화’를 주제로 조직 내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한 대화 수업이 진행되었다. 강의와 간단한 롤플레잉으로 구성된 교육을 통해 ▲’자기인식프로세스’를 통한 건강한 자기인식능력 키우기 ▲의사 결정권자로서 명료하고 부드럽게 지시하는 방법 ▲다른 가치와 우선순위를 가진 상대를 이해하고 공감하기 등을 학습하며 조직 내 존중을 바탕으로 한 소통의 중요성을 배웠다.

두 번째 세션은 최승원 위더스애드 컬쳐팀 팀장의 ‘GWP 조직문화의 현재와 미래’ 강연이 진행되었다. 위더스애드는 2022년 컬쳐팀 신설 이후 ‘GWP(Great Work Place, 일하기 좋은 기업) 실현’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며 변화를 시도해왔다.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시스템 체계화는 물론 업무 몰입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리후생 등을 구축하며 구성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였다. 세미나를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한 위더스애드의 노력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며 EX(Employee Experience) 시대 고도화, 체계화를 위한 앞으로의 목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 번째 세션은 권현지 가인지컨설팅 팀장의 ‘심리적 안전감과 소통’ 강연이 진행되었다. ‘심리적 안전감’이란 조직 내에서 구성원이 자유롭게 의사소통 할 수 있는 분위기로, 조직 내 심리적 안전감을 높이는 방법을 학습함으로써 개인의 생각, 아이디어 등을 편안하게 펼칠 수 있는 분위기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세미나에서는 리프레시 스트레칭, 창립기념 시상식,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이 진행되었고, 다양한 세션을 통한 소통을 바탕으로 구성원 서로를 존중하며 지난 날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

노대현 위더스애드 대표는 “위더스애드의 성장을 보면 다가올 10주년이 더 기다려진다”며 “함께하는 구성원이 있기에 성장할 수 있었다. 건강한 조직문화 확장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며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성민 기자 joins337@naver.com

기사 출처 : 더파워뉴스